samsib2.tistory.com 흑백요리사 중국집 ‘도량’ – 철가방 요리사 동파육 메뉴 웨이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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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흑백요리사 중국집 ‘도량’ – 철가방 요리사 동파육 메뉴 웨이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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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철가방 요리사로 유명한 흑백요리사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쉐프님이 운영하는 중식당 도량을 다녀왔어요.

본토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화로운 중식을 선보이신 걸로 유명한데요. 도량에서는 넉넉한 양과 깊은 풍미 그리고 향이 좋은 중식 요리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어요.

그럼, 제가 직접 맛본 메뉴들을 하나씩 소개해보고 캐치테이블 현장예약 시스템과 철가방요리사 쉐프님 실제만난 생생후기까지 함께 보시죠.

1. 도량 방문 & 예약 시스템 🕰️


1️⃣ 주말 현장 예약 필수! (대기표 시스템)
• 오전11시쯤 도착해서  현장 예약 대기표를 받음
• 저녁 디너 타임 첫 입장은 오후 5시부터 시작 한 번에 5팀까지 입장할 수 있음
• 우리는 9번째 순서였고 오후 6시 25분쯤 입장해서 식사 할 수 있었음

2️⃣ 미리 메뉴 주문 & 캐치테이블 알림 서비스
• 오후 4시에 다시 방문해서 미리 메뉴를 주문하고 예약을 확정했어요
• 예약이 확정되면 캐치테이블을 통해 알림이 와서 편리했어요
• 예약 확정시 메뉴를 미리 정해두는데 오는 시기에 맞춰 만들어두시기때문에 취소는 불가하고 메뉴 추가는 가능해요

3️⃣ 주차 정보
• 가게 바로 옆에 유료 주차 가능해서 차를 가져와도 부담이 없었어요
• 주차요금: 기본 30분 2,000원,초과 10분 1,000원

💡 대기 시간이 긴 편이니 미리 현장 예약을 하고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추천해요

2. 도량 분위기🏡


중식 감성이 살아 있는 분위기였어요. 모던하면서도 중식 특유의 고풍스러움이 가미된 엔티크하면서 멋진 인테리어에요. 따뜻한 조명 덕분에 한층 더 아늑하고 전체적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3. 도량에서 먹어본 메뉴 리뷰🍽️


1. 동파육 – 부드러움과 감칠맛의 정점

도량의 동파육은 오랜 시간 졸여내 깊은 풍미와 놀라운 식감이 특징이었어요. 고기가 입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워요. 달콤하고 감칠맛 가득한 소스가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요. 향이 굉장히 좋았어요. 계피와 팔각의 은은한 향이 퍼지면서 중식 특유의 매력을 더해줬어요.

💡본토의 맛이 느껴지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느낌이라 매력적이었어요.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단맛이 나지않아서 오로지 식감과 향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2. 어향가지 – 새우가 꽉 찬 프리미엄 가지 요리

보통 어향가지는 가지만 들어가지만 도량에서는 탱글탱글한 새우가 가지안에 가득 차 있어서 더욱 특별했어요!

속이 꽉 찬 새우와 부드러운 가지의 조합이 좋고 한입 베어 물 때마다 퍼지는 깊은 향이 매력적이에요.

💡소스를 담뿍 찍어먹으면 맛있다고해서 그렇게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찍어먹는게 바삭해서 더 좋았았어요.

3. 자장면 – 해산물이 듬뿍! 매콤한 감칠맛

도량의 자장면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스타일이라 기존 자장면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맛이었어요. 면발의 익힘정도가 아주 훌륭해요.이런 디테일 너무 좋구요.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고, 살짝 매콤한 맛 덕분에 끝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4. 만두 –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의 완벽한 조합

만두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 어떤분은 인생 만드로 꼽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만두소가 꽉 차 있어서 한 입만 베어 물어도 든든해요. 양이 넉넉해서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기에도 좋아요.

💡육즙있는 만두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과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었어요.


4. 총평 & 추천🎯


✅ 본토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절묘한 균형!

✅ 모든 요리가 풍성한 양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향이 정말 좋아요

✅ 특히, 동파육과 어향가지(새우 포함)는 꼭 먹어봐야 할 시그니처 메뉴!

✅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자장면도 굿!

✅ 쉐프님의 철학이 담긴 요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쉐프님까지 만나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엄청 친절하게 셀카도 찍어주시고 손님들을 세심하게 살펴주신답니다.

💡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중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흑백요리사 식당 ‘도량’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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